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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앵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설대우 / 중앙대 약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국내 신규 확진자가 47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331명으로 집계됐고요.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50명 미만에 머물면서 국내 확산세가 다소 꺾인 게 아니냐 이런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면서도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류재복 기자, 어제는 6000명정도 검사해서 4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1만 명 넘게 검사를 했는데 또 47명이 나왔어요.
[류재복]
방역당국에서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브리핑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것이 지난달 22일입니다. 그래서 그로부터 2주가 지난 이번 주에 1주차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했어요. 그러니까 3월 22일부터 지금까지 2주 정도가 지났고요. 그 2주가 지난 뒤 오늘부터 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숫자가 줄었다 이렇게 얘기한 것이죠. 그러니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확실히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라고 정부가 처음으로 밝힌 것이죠. 어제는 사실상 월요일 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일요일에 검사를 얼마 하지 않기 때문에 줄었던 것인데. 오늘은 그런 것도 아니고. 검사 자체를 1만 건 이상 했으니까요. 그런데 방역당국에서 이렇게 평가한 것으로 봐서는 오늘 하루만 그러니까 내일, 모레 보게 되면 과연 정부가 평가한 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제 효과를 보고 있는지는 검증이 될 것 같습니다.
47명을 조금 더 자세히 분석을 해 주시죠. 47명 중에 서울이 4명, 경기도가 10명, 대구 13명. 그리고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죠?
[류재복]
17명이고요. 공항 검역단계에서 14명이고 지역에서 감염된 사람이 3명 이렇게 되고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숫자의 분포 같은 건 비슷합니다. 전에 정부가 내놓은 통계를 보면 그러니까 지난달 23일부터 어제까지 2주 동안 신규 확진자가 1323명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46%가 공항검역이나 지역사회 입국자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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